‘맨몸의 소방관’ 이준혁, 비하인드 컷 공개 ...방화복 입고 와이어 액션으로 포스 발산

입력 : 2017-01-19 07:32:54 수정 : 2017-01-19 07: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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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앤컴퍼니 제공


열혈 소방관으로 변신한 이준혁의 활력 넘치는 촬영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이준혁은 KBS2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에서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화재 현장에 뛰어드는 용맹한 소방관이지만 욱하는 성질 탓에 빈틈도 많은 ‘허당’ 캐릭터 강철수 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19일 공개 된 사진 속 이준혁은 방화복을 입고 듬직한 소방관 포스를 품어내고 있다. 소방차 안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하고, 와이어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기 위해 촬영 스태프들과 소통하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이준혁은 특히 와이어 하나에 의지해 높은 곳에서 과감하게 뛰어내리는 모습에서 이준혁의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방화복을 입고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에서는 강철수 역을 위한 이준혁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한편 18일 연이어 방송된 2, 3에서 강철수는 진아(정인선)를 곤란하게 만드는 학교 선배 승재(이두석)를 불길에서 기꺼이 구해내며 소방관 본능을 발휘했다.
 
진아는 철수의 어수룩하지만 듬직한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되지만, 진아 부모님을 죽인 진범으로 철수가 누명을 쓰게 되면서 둘 사이뿐만 아니라 그의 인생에도 빨간 불이 켜질 것을 예고해 긴장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맨몸의 소방관’은 총 4부작으로, 19일 밤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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