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부케 받은 이하늬, 윤계상과 처음 만난 장소는?

입력 : 2017-01-20 09:03:18 수정 : 2017-01-20 0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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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윤계상이 열애 중인 가운데 이하늬가 비 김태희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다. 이하늬 인스타그램


이하늬 윤계상 결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은 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성당에서 열린 비 김태희 결혼식에 참석했다. 
 
특히 김태희의 절친이라고 알려진 이하늬는 이날 부케를 받았다고 전해져 결혼 임박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이하늬 소속사는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하늬와 윤계상은 2013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예쁜 사랑을 가꿔가고 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장소는 해운대의 한 포장마차였다고 알려졌다. 당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둘은 이후 이어진 뒤풀이 장소에서 합석하게 돼 연인으로 발전졌다.  
 
특히 윤계상은 2014년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이하늬의 마음을 얻기 위해 3박 4일 동안 자신의 매력을 끊임없이 어필하는 등 연인이 될 수 있었던 계기를 고백했다. 또 그는 이하늬가 좋아하는 주얼리 종류들을 주로 봐 뒀다가 선물하곤 한다며 자상한 면모도 드러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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