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로리타 화보' 논란에 JYP 반박 "의도와 무관"
입력 : 2017-01-20 17:50:29 수정 : 2017-01-20 17:55:58
수지 로리타 화보 논란에 소속사 JYP가 반박했다. 부산일보 DB 수지 로리타 화보 논란에 JYP엔터테인먼트가
반박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거론되고 있는 2015년 10월 출간된 수지 화보집 관련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입을 열었다.
관계자는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며, 복고, 키치 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이었다"며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했다.
이어 "본 화보집의 직,간접적 무단 유포는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마무리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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