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군주'로 첫 사극 도전…세자 유승호 조력자役 맡아

입력 : 2017-01-23 14:28:07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배우 황우슬혜가 MBC 사극 드라마 '군주'를 통해 첫 사극 도전에 나선다.
 
23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황우슬혜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 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우슬혜는 '군주'에서 극중 세자(유승호)의 중요한 정보통이자 든든한 조력자 ‘매창’ 역할을 맡았다.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합된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으로 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주'에는 황우슬혜 이외에도 유승호, 김소현, 인피니트 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