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하 월계수)이 4회 연장 편성을 확정했다.
24일 KBS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월계수는 4회 연장돼 다음달 26일 종영된다.
월계수 연장 결정으로 후속인 '아버지가 이상해'의 첫 방송 날짜 또한 기존 2월 18일에서 3월 4일로 미뤄졌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