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5일 장 중 한 때 196만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1시55분 현재 전거래 대비 2.36% 오른 195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5분께에는 196만원을 기록했었다.
이는 작년 4분기 반도체 호황에 따른 여파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전일 공시를 통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작년 4분기 전년동기 대비 50.11% 오른 9조2천20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03% 늘어난 53조3천317억원으로 집계됐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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