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김과장' OST 첫 주자…"노래·랩 , 작사까지 모두 소화"

입력 : 2017-01-25 16:42:28 수정 : 2017-01-25 16: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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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OST 첫 주자로 딘딘이 나섰다.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래퍼 딘딘이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25일 딘딘 소속사 D.O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딘딘은 오는 26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과장' OST 파트1 '머스트 비 더 머니(Must be the money)' 음원을 공개한다.
 
딘딘의 랩이 돋보이는 '머스트 비 더 머니'는 미디어 템포의 펑키한 랩 곡이다. 다수의 드라마에서 OST를 맡았던 8볼사운드 김성태가 작곡, 딘딘이 작사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딘딘은 이번 곡에서 직접 보컬로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이 더 큰 한탕을 하기 위해 TQ 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부정부패와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남궁민, 남상미, 준호, 정혜성 출연하며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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