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400만 돌파에 배급사 NEW가 영화 속에서만 볼 수 있는 배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의 ‘난’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개봉 이후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세 배우가 직접 춤을 춘다는 것으로 관심을 모았 '난' 댄스 영상은 더 킹 400만 돌파를 기념해 특별히 합 맞추는 배우들 모습부터 극중 장면까지 포함돼 있다.
조인성은 최근 본보와 인터뷰에서 "가수 클론의 '난' 춤은 전문 안무가도 정말 추기 힘들다고 하는 춤이다. 어렵게 탄생된 장면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배성우와 ‘난’ 춤을 직접 추기 위해 크랭크인 전부터 한 달 정도 안무가에게 춤을 배웠다"고 설명했다.
정우성은 “‘난’을 추기 위해 공부를 했다. 정말 잘 추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작품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 개봉 13일 만인 설연휴 30일 400만명을 동원해 흥행 순항 중이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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