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두가 '내성적인 보스'에 특별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김기두는 최근 큰 인기 속에 방송 되었던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이동욱 분)의 동기로 출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특별 출연은 ‘또 오해영’을 함께했던 송현욱 감독과의 인연을 계기로 성사 됐다.
그는 '내성적인 보스' 2화에서 '또 오해영'의 음향팀 멤버들과 함께 등장, 남자 화장실에 들어온 채로운(박혜수)을 보고 놀라 당황하는 장면을 리얼하게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3화에서는 자장면 배달부로 깜짝 등장하며 명품 신스틸러의 면모를 발휘했다.
한편 김기두는 새드라마 ‘열혈주부 명탐정’출연을 확정, 촬영에 매진 중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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