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 새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욕망에 충실한 야심가

입력 : 2017-02-01 08: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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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속사 제공

전광렬이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통해 안방극장 팬들과 만난다.
 
새 드라마‘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와 그녀의 모창가수가 유행가 가사처럼 애증과 연민으로 얽히며 펼치는 달콤쌉싸름한 인생 스토리를 담아 낸다. ‘
 
전광렬은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평생을 자기 욕망에 충실하게 살아온 기업 회장 박성환 캐릭터를 연기한다.
 
가지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게 물질이든 사람이든 반드시 손에 쥐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정 탓에 가족들과 불화를 겪기도 하지만 괘념치 않는 야심만만한 인물이다.
 
명품 연기력을 인정 받으면서 ‘대박’, ‘옥중화’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활약을 펼쳐온 전광렬이‘당신은 너무합니다’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 관계자는 “전광렬의 출연으로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한층 무게가 실렸다.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어왔던 전광렬의 열연을 다시 한 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새 드라마‘당신은 너무합니다’는‘불어라 미풍아’ 후속으로 3월 4일 첫방송 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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