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이 발렌타인데이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1일 패션매거진 앳스타일(@star1)은 MCM과 이선빈이 함께한 홀리데이 콘셉트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선빈은 발랄하고 로맨틱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의상과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소화했다.
 
이선빈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출연중인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 대해 언급했다. 극 중에서 그가 맡은 톱스타 하지아는 밝은 모습을 갖춘 매력적인 캐릭터다.
 
이선빈은 "싫고 좋음을 확실히 구분 짓는 말괄량이, 천방지축 백치미 여배우 역할을 맡았다"면서 "조난으로 힘든 와중에 외모를 가꾼다든지, 음식을 훔쳐먹는다든지 독특하다. 통통 튀는 매력을 볼 수 있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2017년을 돌아봤을 때 어떻게 기억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열심히 살았구나. 쉬지 않았구나. 이런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면서 "쉬면 불안하다. 목표가 시상식에 다 참여해보는 것이다. 3사 드라마에 다 출연해 모든 시상식에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진짜 힘들어 지칠 만큼 열심히 해보고 싶다"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선빈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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