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틸다가 웹무비 ‘눈을 감다’에 가수 바로의 여고생 마니아 역할로 출연한다.
1일 ‘눈을 감다’ 제작사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마카레나’로 데뷔한 마틸다가 이번 웹무비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눈을 감다’는 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거리의 가수 현수(B1A4 바로)와 여고생 미림(설인아)이 동네에서 일어난 엽기적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웹무비다.
마틸다는 극 중 거리의 가수 현수의 마니아로, 현수가 예뻐하는 미림을 끊임없이 치근덕거리며 괴롭히는 불량여고생들로 변신한다.
‘눈을 감다’는 오는 3월 디지털 콘텐츠 오픈마켓 플랫폼‘윈벤션’을 비롯, 자체 보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개봉할 예정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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