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설날을 맞아 공포의 명절음식 만들기에 나섰다.
'꼬치 장인'을 자처한 한혜진은 매서운 눈빛과 무서운 집중력으로 산처럼 쌓여 있던 재료들을 빠르게 소진시켜 나가는 등 전 부치기 삼매경에 빠졌다.
오는 3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92회에서는 한혜진이 설날을 맞아 차례 음식을 장만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스틸 속 한혜진은 꼬치를 끼우면서 꼬치장인다운 날렵한 눈빛을 뿜어내며 전 부치기에 심취해 있다. 그는 머리까지 질끈 묶고 음식장만을 하고 있어 그가 뽐낼 요리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한혜진은 자신을 ‘꼬치 장인’이라 칭하며 장인정신을 폭발시켰다. 그는 꼬치를 만들면서 꼬치의 색감까지 고려하는 섬세함을 보였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요리솜씨를 뽐내던 한혜진은 어머니가 전집을 차리자는 제안을 하자 극구 손사래를 치면서 거절의 의사를 밝혔는데, 전혀 생각지 못한 이유로 전집 개업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모은다.
‘꼬치장인’ 한혜진의 수준급 명절음식 준비와 어머니와의 현실 모녀 케미는 3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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