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겠습니다' 수영 "얼굴만 살 찌는 게 고민"

입력 : 2017-02-03 10:31:31 수정 : 2017-02-03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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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겠습니다 수영. JT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수영이 JTBC '잘먹겠습니다'에서 걸그룹 답지 않는 먹방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도 눈길을 끈다.
 
수영은 2일 방송된 '잘먹겠습니다'에서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인생 메뉴로 '선지해장국'을 꼽았다.
 
또 수영은 과거 2015년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에서도 닭볶음탕과 치즈누룽지주먹밥을 요리해 맛있게 먹으며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그는 요리를 하다가 "그렇게 마르면 사는 게 어때요"라는 질문에 "나는 얼굴만 찌는 스타일이다. 그게 너무 속상하다"고 속상해했다.
 
또 "여기 나오는 꿈을 꿀 정도로 너무 나오고 싶었다"라며 "맛있게 먹으려고 밥도 안 먹고 왔다"라고 열의를 보였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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