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뉴스룸', 오늘(3일)부터 8시 편성...1시간으로 분량 확대

입력 : 2017-02-03 17: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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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JTBC 주말(금,토,일) '뉴스룸'이 3일부터 시간대를 8시로 옮긴다. 보도 내용도 크게 늘려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시간대 이동과 러닝타임 확장은 2017년 JTBC 채널 편성 개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존에는 오후 7시 40분부터 40여 분간 방송됐으나 이제는 주중 '뉴스룸'과 방송시간을 통일했다.
 
또 분량도 늘려 보도 역량을 강화했다. 주말 '뉴스룸'의 진행은 전진배 정치 1부장과 이지은 기자가 맡는다.
 
JTBC는 "최근 '뉴스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말 '뉴스룸' 분량을 늘려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이어졌다"며 "이에 따라 시간대를 맞춰 접근성을 높이고 뉴스 내용도 대폭 강화 및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편 손석희 안나경 앵커가 진행하는 주중 '뉴스룸'은 오후 8시부터 1,2부로 나눠 1시간 30분 동안 방송되고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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