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과 조윤희가 드디어 정식부부가 된다.
4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7회에서는 극 중 구청에서 혼인 신고를 하며 새출발 하는 이동진(이동건) 나연실(조윤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홍기표(지승현)의 거짓말을 알게 된 동진이 분노했고, 이 진실을 과연 연실이 알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때문에 두 사람은 기표의 방해로 결손식을 못 올리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이날 방송에서 진실 커플은 드디어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부부가 된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이동진과 나연실은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워주고, 신혼 생활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7회는 4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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