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섹스 슈즈브랜드 르켈코리아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한다.
르켈코리아(대표 임정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엔터식스 왕십리점에 첫 안테나숍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안테나숍이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여는 전략 점포로, 르켈코리아는 이번 안테나숍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보다 빠르게 파악·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르켈코리아 안테나숍에 전시될 제품들은 이 회사의 대표상품인 프리덤 오리지널, 제스트 등의 스니커즈 상품들과 샌들라인, 여성라인인 르켈레이디의 시그니처 펌프스, 로퍼 등이다.
또 르켈코리아는 이번 엔터식스 왕십리점 안테나숍 운영을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반영한 새로운 스니커스 제품을 이달 중 출시할 계획이다.
르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안테나숍이 고객과의 새로운 점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도시감성의 다양한 제품과 풍성한 행사를 준비해 고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사는 안테나숍 운영기간 중 모든 구매고객에게 10%+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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