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2017' 정유민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것"

입력 : 2017-02-17 10: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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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민이 '초인가족2017'에 캐스팅 된 소감을 밝혔다.
 
20일 첫 방송되는 '초인가족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 등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힘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며,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으로 그려낸 미니드라마다.
 
정유민은 이번 작품에서 박혁권이 다니는 주류회사의 신입사원 김태이로 분해 사이다 같은 매력을 발산할 예정.
 
이에 대해 그녀는 "SBS 시트콤 장르가 오랜만에 나왔는데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요즘처럼 웃음이 필요한 시기에 저희 드라마가 시청자분들께 즐거운 웃음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2년 드라마 '홀리랜드'로 데뷔한 정유민은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궁녀 월희역으로 출연 해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응답하라 1988' '가화만사성' '안투라지'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왔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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