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년손님' 방송캡처

배우 한다민이 훈훈한 외모의 남편과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23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 출연한 한다민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다민의 남편은 큰 키에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김원희와 성대현은 "사진 늘린 거냐?", "키가 2M는 될 것 같다"라면서 한다민 남편의 훤칠한 키에 혀를 내둘렀다.
 
이에 한다민은 "우리 남편이 나보다 더 연예인 같다는 말을 더 자주 듣는다. 자기관리도 되게 잘한다"라면서 "어느 날은 '아무래도 당신이 나보다 인지도가 낮은 것 같아'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남편은 그냥 일반인이 아니냐는 물음에 한다민은 "우리 남편이 얼마 전에 회사 일 관련해서 정말 적은 분량의 방송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다. 그 일로 나한테 인지도를 운운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알아본다고"라고 폭로했다.
 
한다민은 이어 "내가 오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야 되는 목표를 가지고 왔다"고 털어놔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