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 혼자 산다' 제공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조준호가 여진구를 판박이로 닮은 막냇동생을 공개한다. 그는 기숙사로 동생을 데리러 가고 동생을 꼼꼼하게 챙겨주는 등 ‘츤데레 동생 바보’의 면모를 보여주어 눈길끈다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준호가 쌍둥이 유도선수 조준현과 국가대표 유도 상비군인 동생 조준휘를 만나 수업을 들으러 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사전에 진행된 녹화에서 조준호는 조준휘가 있는 기숙사를 찾았으며 동생의 수업 준비물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조준호는 무미건조한 말투로 동생에게 말을 건넸지만 동생을 챙기는 속마음은 한없이 다정했다고 전해져 ‘츤데레 동생 바보’에 등극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조준휘는 여진구를 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조준휘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환하게 웃고 있어 여심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또한 조준호는 과거 열애설이 났던 배구여제 김연경과 자연스럽게 연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김연경에게 친근한 말투에 깜찍한 이모티콘을 더한 메시지를 보내며 서로 간의 친분을 보여주어 이날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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