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봄 내음 담았다…참냉이로 빚은 '냉이술' 등 한정판매

입력 : 2017-02-28 08: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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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는 프리미엄 우리술 '느린마을 막걸리'의 '봄 스페셜 에디션'과 봄 제철 냉이의 맛과 영양을 담은 '냉이술'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느린마을 봄 스페셜 에디션'은 병 디자인에 차별화를 뒀다. 알록달록한 봄꽃과 나비들을 수채화 풍으로 그려냈다. 이번 느린마을 봄 스페셜 에디션은 올 봄에만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해남 땅끝마을 참냉이로 빚은 '냉이술'도 출시했다.
 
배상면주가의 '냉이술' 역시 봄에만 한시적으로 맛 볼 수 있는 세시주로, 부드러운 분홍 빛깔에 알싸한 맛과 향긋한 봄 냉이의 조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과 무기질이 많고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 해남 참냉이로 빚은 냉이술은 올 2017년 한정 수량으로 생산한다.
 
배상면주가가 운영하는 포천 산사원과 느린마을 양조장&푸드 에서만 판매된다. 500ml 기준으로 알코올 도수는 14%이며, 가격은 1만1천원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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