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에디케이 제공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패션매거진 에디케이(ADDY K)는 2일 헬로비너스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헬로비너스는 사진 속에서 그간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깜찍한 모습이 아닌 성숙미와 더불어 청순하고 시크한 매력을 내비쳤다.
특히 초미니 핫팬츠를 입고 우월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등 미모와 더불어 환상적인 비율까지 드러내 시선을 잡아 끈다.
헬로비너스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팬들이 만들어준 다이어리를 매일 가지고 다니며 메모도 하고 일기를 쓴다"며 "힘들고 지칠때면 팬카페에 들러 팬들이 남긴 편지를 읽는다. 그중 '너가 가는 길이 자갈길이면 울퉁불퉁한 그 길을 채워주는 팬이 될 테니 우리만 믿고 포기하지 말아'라는 글귀 같은 것들이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들을 위해서라도 꼭 성공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든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헬로비너스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디케이 3월호 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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