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토니안, 미모의 여의사와 만남…핑크빛 될까

입력 : 2017-03-02 10:03:21 수정 : 2017-03-02 10: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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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토니안이 미모의 여의사와 만났다.
 
3일 밤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토니안이 한 대학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토니안은 지난 방송에서 건강상태가 엉망인 모습을 보여줬기에 그의 어머니는 염려스러운 모습으로 화면을 지켜봤다. 하지만 그는 어머니의 염려와 달리 병원에서 한 여의사를 만났고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알고보니 과거 어머니가 위중한 상태였을 때 병원에서 돌봤던 여의사에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그를 만난 것. 당시 어머니는 여의사를 눈여겨보고 아픈 와중에서도 연락처를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죽이 딱딱 맞는다" "마음에 들었나보다"며 미혼인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하지만 토니안은 첫 만남에 긴장해 진땀을 빼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토니안의 어이없는 실수에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낯이 뜨거워지고, 토니안의 어머니까지도 민망해하며 스튜디오가 한바탕 웃음바다로 변했다는 후문이다.
 
어머니가 점찍은 여의사와 토니안의 만남은 오는 3일 밤 11시 20분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된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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