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인기 온라인게임 '뮤'의 후속작이 15년 만에 정식서비스에 나선다.
웹젠은 자사의 자체개발 온라인 MMORPG '뮤 레전드'가 이달 말 정식 서비스에 앞서 공식 티저사이트를 열고 참가자 사전예약 모집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웹젠은 티저사이트 오픈과 함께 시네마틱 영상 공개와 함께 게임 내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시공원정대 사전서약' 모집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공개테스트 사전예약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고, 같은 달 23일부터 공개테스트가 시작된다.
'뮤 레전드'는 간편한 조작을 기반으로 PC온라인게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빠르고 호쾌한 핵앤슬래시(Hack and Slash)'의 '손맛'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어쌔신 크리드', '히트맨' 등 유명 게임과 영화음악 등을 담당한 작곡가 제스퍼 키드(Jesper Kyd)가 게임음악을 맡았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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