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유람, '초인가족2017' 박혁권 동생으로 깜짝 등장 '짠내 예고'

입력 : 2017-03-06 15: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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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람. 비에스컴퍼니 제공

배우 배유람이 SBS 드라마 '초인가족2017'에 깜짝 출연한다.
 
배유람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6일 "배유람이 매주 월요일, 두 편 연속 방송이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초인가족 2017'에 오늘(6일) 카메오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그는 극중에서 주인공 나천일(박혁권)의 동생 나백일로 분해 정규직이 되지 못하고 백수로 전락한 청춘의 에피소드를 그리며 짠내 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외꺼풀의 큰 눈과 동그란 얼굴, 선한 인상 속에 악이 살아 있는 듯한 매력을 지닌 배유람은 박혁권과 비슷한 외모로 인해 박혁권의 강력 추천을 통해 캐스팅 되었다는 비화를 공개하며, 그와의 남다른 형제 케미도 예고했다.
 
한편 배유람은 오는 상반기 드라마 '군주'와 영화 '청년경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 예정이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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