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가 쌍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이 같은 소식에 쌍둥이를 낳은 또 다른 스타들에도 관심이 새삼 모인다.
8일 연예계에 따르면 한그루는 최근 쌍둥이를 출산하고, 현재 산후조리 중이다.
2015년 9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한 한그루는 이후 연예활동 대신 조용히 내조에 힘써왔다.
한그루에 앞서 쌍둥이를 낳은 스타로는 축구선수 이동국이 있다. 이동국은 첫 쌍둥이 제시-제아를 시작으로 두 번째 딸 쌍둥이 설아-수아를 낳았다.
또 개그맨 이휘재 역시 서언-서준 두 아들 쌍둥이를 키우고 있으며, 배우 이영애는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 외에도 배우 박은혜, 그룹 투투 출신의 황혜영도 쌍둥이 엄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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