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우가 소속사의 입장과 달리 차세찌와의 연애를 쿨하게 인정한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8일 오후 소셜 SNS에는 "얼마 전엔 아니라더니", "저번에 열애 기사 내고 기레기 소리 들은 기자 불쌍하네", "소속사 미스틱은 연예인 관리가 안되나보네" 등의 반응이 있는가하면 반대 의견들도 줄을 이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행복하세요, 좋은 결실 있으면 좋겠네요", "연예인들 개인사생활도 중요하다. 행복하세요", "발표과정이 아쉽긴 하지만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등의 글도 올라왔다.
이날 한채아는 자신이 주연 출연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제작발표회에서 차세찌와의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소속사와 입장차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이자 차두리의 동생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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