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브랜드 모엣&샹동은 화이트데를 맞이해 한정판 로제 임페리얼 '러브 더 나우(Love the Now)'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러브 더 나우'는 3년간 숙성을 거치며 호박색을 살짝 띤 핑크빛과 화사한 과일향, 고혹적인 풍미가 돋보이는 로제 샴페인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한정판은 병 라벨 뒷면에 하트 등 사랑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10가지 이모티콘 스티커를 활용해 자신만의 특별한 샴페인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백화점과 호텔에서 9만원대에 판매된다.
모엣&샹동은 "사랑의 메신저인 로제 샴페인으로 평소 마음에 담아 뒀던 이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등 오붓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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