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상한 식당' 한은정, 칠리크랩·꽃빵으로 온유 꺾고 승리

입력 : 2017-03-14 00:03:27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요상한 식당 방송 캡쳐

한은정이 칠리크랩 요리로 온유에게 승리를 거뒀다.
 
13일 첫 방송된 올리브TV '요상한 식당'에서는 배우 한은정과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한은정은 싱가포르의 칠리크랩과 꽃빵을 준비했다. 온유는 프랑스의 홍합스튜와 닭요리를 주문했다.
 
온유는 이원일 셰프, 서장훈, 피오와 한 팀이 되어 요리를 진행하게 됐다. 하지만 온유는 요거트부터 크림까지 헷갈리며 멘붕에 빠졌다. 결국 마지막 셰프 찬스에서 이원일의 도움으로 요리를 완성했다.
 
한은정은 레이먼킴과 호흡을 맞췄다. 그녀는 15분 마다 찾아오는 첫 찬스에서 셰프 100초 찬스를 뽑아 위급할때마다 레이먼킴이 달려와 한은정을 도왔다. 잠시 김종민이 참여하는 위기가 있었으나 무사히 음식을 완성시켰다.
 
결국 최종 투표에서 한은정 팀이 17점, 온유 팀이 16점을 얻어 한은정이 승리하게 됐다.
 
올리브 TV '요상한식당'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