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신혼부부와 예비부부를 위한 ‘미림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미림 쿠킹클래스'는 맛술 미림 활용해 식재료 특유의 감칠밥을 더해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롯데주류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요리강좌다.
이번 클래스는 새 봄을 맞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아직 요리가 익숙하지 못한 예비부부도 쉽고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메뉴를 선정했다.
푸드 앤 컬처 아카데미의 김수진 원장이 요리멘토로 나서 제철재료인 냉이와 주꾸미를 이용, 찰보리로 식감을 살린 '냉이쭈꾸미리소토'와 돌나물에 구운 가리비 관지를 더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돌나물관자샐러드' 레시피를 선보인다.
쿠킹클래스는 30일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ABC 쿠킹스튜디오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요리 시연을 본 후 신혼부부가 직접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미림 공식블로그에 댓글작성으로 신청하면 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번으로 여덟 번째를 맞는 쿠킹클래스는 매 강좌마다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요리고수부터 초보자까지 다양한 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며“이번엔 신혼부부를 위한 콘셉트인 만큼 커플이 함께 체험하면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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