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박스오피스 판도 엎었다..1위, 그럼 '보통사람'은?
입력 : 2017-03-24 08:41:08 수정 : 2017-03-24 17:16:45
프리즌이 영화순위 1위를 차지했다. 왼쪽부터 김래원 한석규. 쇼박스 제공'프리즌'이 개봉 첫 날 영화순위 1위를 점령했다.
2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리즌'은 지난 23일 하루 전국 908개 스크린에서 16만8천33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 첫 날 기록이다.
엠마 왓슨 주연의 '미녀와 야수'는 전국 895개 스크린에서 9만9천767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207만4천705명으로 2위에 그쳤다.
이어 손현주 장혁 주연의 '보통사람'이 3위, '히든 피겨스'가 4위, '콩: 스컬 아일랜드'가 5위에 올랐다.
정상에 등극한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의 절대 제왕(한석규)과 새로 수감된 전직 경찰(김래원)이 벌이는 범죄 행각을 그린다. 범죄자를 사회에서 격리시키고 교정, 교화하는 곳이라 믿었던 교도소가 알리바이가 보장되는 완전범죄구역으로 탈바꿈한다.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 이경영, 강신일, 김성균 등 배우들이 출연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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