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5월 초 컴백한다. 이번에 솔로가 아닌, 남자 동료가수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으로 뛴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본보에 "5월 초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아는 같은 소속사 남자 가수와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나올 예정이다.
특히 현아는 과거 같은 소속사 비스트 멤버 중 한명인 장현승과 '트러블 메이커'로 호흡을 맞춰 큰 화제를 뿌렸던만큼 그의 이번 혼성 프로젝트 그룹 결성에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이 관계자는 "앨범 형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재킷 촬영을 먼저 마친 상태다"며 "그동안 현아에게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아는 지난해 8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A`wesome'으로 활동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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