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現소속사 한양E&M과 재계약, 왜 했나 보니..

입력 : 2017-04-02 14: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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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한양E&M 제공

임수향이 현재 소속사 한양E&M과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양E&M 측은 “임수향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그는 지난 2015년 한양E&M과 전속 계약을 맺은 후 드라마 ‘아이가 다섯’ 장진주 역을 거쳐 ‘불어라 미풍아’ 박신애 역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최근에는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타이틀롤까지 확정된 데 이어 현 소속사와 전속 재계약을 체결하며 활동에 날개를 달게 됐다.
 
한양E&M 측은 “임수향은 타고난 센스와 노력이 겹친 천부적 배우다. 앞으로 작품은 물론 다양한 홍보 마케팅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임수향. 한양E&M 제공
그간 연기 활동을 하면서도 ‘주먹쥐고 소림사’ ‘손맛토크쇼 베테랑’ 등 예능프로그램 고정과 ‘아는 형님’ ‘꽃놀이패’ 등에 출연하며 예능에도 발을 넓힌 임수향은 앞으로도 대중에게 친근하고 밝은 매력을 어필할 예정.
 
2011년 ‘신기생뎐’으로 데뷔한 임수향은 6년간 14편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지난 1일 ‘SNL 코리아 시즌9’ 호스트 출연과 오는 5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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