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가 2주 연속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전국 시청률 5.0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인 5.640%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 시간대 종편 예능 중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월드스타 김윤진과 2PM의 멤버 옥택연인 밥동무로 출연해 규동형제와 함께 일산 마두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특히 '무릎팍 도사'이후 10년만에 예능에 출연한 김윤진은 생소한 프로그램 진행 방식에 잠시 낯설어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도전이 시작되자 적극적인 모습으로 초인종을 눌렀다.
강호동과 옥택연, 이경규와 김윤진으로 팀을 맞춘 네 사람은 각각 마두동의 이웃에서 한끼에 성공했고 따뜻한 저녁을 대접맏았다.
2주 연속 시청률 5% 능선을 유지하는데 성공한 '한끼줍쇼'가 앞으로도 향후 5%대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수요 예능의 강자 자리를 지켜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은 3.393%, 채널A '사돈끼리'는 2.386%의 시청률을 보였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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