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박준금, 허당매력 발산...'사랑스런 시어머니' 등극

입력 : 2017-04-06 07:32:13 수정 : 2017-04-06 07: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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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리의 여왕' 방송캡처

박준금이 허당미를 폭발시키면서 러블리 지수를 끌어 올렸다.
 
5일 첫방송 된 KBS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박준금은 최강희의 시어머니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우아한 시어머니로 등장한 박셩숙(박준금)은 며느리인 설옥(최강희)에게 "세미나 간다"는 말과는 다르게 동네 여사님들과 동양화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설옥이 파출소장과 바람난 것 같다" 라는 여사님들의 말에 경숙은 현장을 잡기위해 치밀한 면모를 보이며 고군분투 하지만 오히려 설옥의 꾀에 넘어가고 마는 허당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박경숙은 설옥이 자신의 아들보다 부족하다는 생각아 시어머니 노릇을 단단히 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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