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7일부터 갤럭시S8, 갤럭시S8+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사전 예약 구매는 오는 17일까지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 ‘SZONE’ 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이동통신 매장 및 주요 온라인몰에서 가능하다. 사전 예약 구매 고객은 18일부터 개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18~24일 사전 예약 구매 고객 중 행사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9만 9천원 상당의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 박스 슬림’을 제공한다. 또 6GB 램을 탑재한 갤럭시S8+ 사전 구매 고객은 데스크탑PC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15만90000원 상당의 삼성 덱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삼성전자는 5월말까지 갤럭시S8과 갤럭시S8+를 개통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통일로부터 1년 이내 디스플레이 파손 시 1회에 한해 액정 교체 비용 50%를 지원하고 멀티미디어 이용권을 제공한다.
갤럭시S8과 갤럭시S8+ 가격은 각각 93만 5천원과 99만원이다. 6GB 램을 탑재한 갤럭시S8+은 115만 5천원이다.
갤럭시S8은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갤럭시S8+는 코랄 블루, 오키드 그레이 2가지 색상을 선보인다. 6GB 램을 탑재한 갤럭시S8+는 미드나이트 블랙으로 나온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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