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가정교육과 박명숙 교수가 '제16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민간자율에 의한 공정거래법 준수 및 경쟁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박 교수는 소비자 교육과 연구 및 학술활동을 통해 소비자권익 증진에 이바지하고, 한국소비문화학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건전한 소비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1990년부터 동국대 사범교육대 가정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박교수는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장, 교양교육원장, 교수학습개발센터장 등을 역임하했다.
또 대외활동으로 공정거래의 중요성을 현장에 접목시키기 위해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업무협회, (사)소비자와 함께 행복소비자위원으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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