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서장훈, 정리 달인 이선빈에 "우리집서 알바 할래?"

입력 : 2017-04-09 15: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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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이 서장훈에게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아는형님' 캡처

방송인 서장훈이 배우 이선빈에게 아르바이트 제안을 해 눈길을 끈다.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의 '요즘 좀 핫한高'에서는 이선빈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선빈은 이날 옷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이력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티셔츠 빨리 개는 법과 수건을 예쁘게 접는 법 등을 소개했다.
 
그는 "옷을 빨리 개고 정리하던 것이 버릇이 돼 현재도 정리정돈으로 마음을 다스린다"며 "화장실 청소를 하면 희열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선빈이 시간 좀 있니? 우리 집에 와서 아르바이트 좀 할래"라고 제안해 이선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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