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에게 분노한 최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쳐배우 최여진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에 대해 거침 없는 발언을 했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여진은 지난해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홍 감독과 김민희의
만남을 언급했다.
그는 “홍상수 감독은 현실과 영화를 분리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이기적이다”고 말했다.
또 “만약 홍상수 아내의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할 것 같냐”는 질문에 “가만히 있을 수 있겠나?”라고 분노했다.
한편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 감독과 김민희가 맞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올라오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 감독은 영화 ‘그 후'와 '클레어의 카메라'가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동시 초청을 받았다. 김민희는 두 작품에 모두 출연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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