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홍상수 김민희 맞담배…현실이 영화화된 꼴"

입력 : 2017-05-22 11:49:07 수정 : 2017-05-22 11: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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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맞담배 언급한 신동욱. 신동욱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프랑스 칸에서 맞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과 관련해 “로맨틱 아닌 컬트 무비의 엽기적인 그녀 꼴”이라고 꼬집었다.
    
신 총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민희 홍상수 맞담배는 영화의 한 장면이라면 다행이지만 현실이 영화된 모습”이라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이 장면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두 사람을 가리켜 “로맨스의 사치, 맞담배의 참사 꼴이고 로맨틱 아니라 컬트무비의 엽기적인 그녀다”고 지적했다.
    
앞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홍 감독과  김민희가 서로 마주 보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의 사진이 게재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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