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터널'연기 성장통 속 찍은 작품…시청자 큰 사랑으로 버텨내"

입력 : 2017-05-22 14: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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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최진혁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밝혔다. OCN 제공

'터널' 최진혁이 "개인적 연기 성장통을 이겨낼 수 있도록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종영 소감을 밝혔다.
 
최진혁은 22일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를 통해 "'터널'은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작품이었다. 그래서인지 연기를 하면서 역량과 한계에 부딪혀 괴로운 순간들이 많았다"면서 "그런 부분을 잘 이겨낼 수 있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번에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면서 “차기작으로 인사드릴 때까지 ‘터널’의 여운이 많이 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진혁은 ‘터널’에서 30년을 뛰어 넘어 과거에서 현재로 온 강력반 형사 박광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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