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송해 "방송 생활하며 PD 300명 넘게 만났다"

입력 : 2017-05-24 2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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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송해가 프로그램 합류 이유를 밝혔다.

방송인 송해가 '세모방' 합류 이유를 밝혔다.
 
송해는 PD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해는 "오랜 기간 방송활동을 하면서 PD분들을 300명 넘게 만나봤다"며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PD들이 많은데, '세모방' PD를 처음 만났을 때는 편안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그는 "첫 만남에 입술이 부르터 있길래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몽골 다녀오느라 이렇게 됐다'고 답하더라. 그때부터 이 프로그램이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오후 6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박찬하 기자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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