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아웃백과 특급 콜라보...시그니처 스테이크 50% 할인 판매

입력 : 2017-05-29 08: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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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과 손잡고 파격 할인 행사를 연다.
 
우선 아웃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30일 자정부터 6월 5일까지 약 25만장 판매한다. 3만원 이상 주문 시 일행당 1매, 6만원 이상 주문 시 최대 2매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제휴 할인 서비스와 중복적용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그 외에도 ‘아웃백 시그니처 스테이크(갈릭 립아이 스테이크) 이용권’은 정가 대비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베이비 백 립 이용권’은 6월 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마다 선착순 200명에게 정가 대비 68% 할인가로 제공한다.
 
11번가-아웃백 할인 프로모션은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11번가 단독 제휴행사로 전 행사 모두 25만~30만장의 할인쿠폰 판매 행렬을 이어오며 있다.
 
국내 대표 인기 패밀리레스토랑의 인지도와 더불어 다른 온라인몰에서는 찾을 수 없는 파격적인 가격혜택 때문에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젊은 2030대 타깃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11번가에 따르면 ‘패밀리레스토랑 이용권’ 매출은 올해 들어(1월1일~5월25일) 지난해 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대비 2016년 매출 증가율은 무려 303%에 달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차별화된 혜택 제공을 통해 고객들이 오프라인 현장에서 직접 결제할 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이용권을 미리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인기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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