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신작 모바일 RPG ‘데스티니6’(개발 알파카게임즈)’의 정식출시일을 내달 7일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새 게임 ‘데스티니6’는 쉽고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터치·드래그의 조작 방식과 캐릭터별 서로 다른 스킬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데스티니6’는 향후 공개 예정인 미공개 세력을 포함해 셀바스, 이누아, 트라가, 진, 마이어스 등 6개의 세력과 각 세력별 영웅들이 등장,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 약속의 6인을 찾아 떠나는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게임 출시 일정과 함께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적의 약점이 노출되는 짧은 시간을 공략해 상대를 무력화시켜 자신의 상황을 역전시키는 브레이크 스킬 등 주요 시스템을 활용한 전투 장면도 공개됐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데스티니6는 수집 RPG의 본질을 최대한 끌어내면서 직접 플레이 하는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이라고 설명하며 “올 여름 모바일 게임 시장에 신선한 돌풍을 몰고 올 데스티니6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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