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결혼 정운택, '억 소리'나는 전성기 시절 수입 "눈만 뜨면 돈 생겨"

입력 : 2017-06-01 10:51:06 수정 : 2017-06-01 10: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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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 8월 결혼한다. EBS '리얼극장 행복' 캡쳐

배우 정운택이 결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전성기 시절 그의 수입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운택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 출연해 수입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
   
정운택은 “(전성기 때)개런티가 억 단위로 들어왔다. 눈 만 뜨면 '억 소리'나는 돈이 생겼다”며 “그 때는 돈이 돈 같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인회에서 30분 만 앉아 있으면 천만 원을 벌 수 있었다”며 “돈을 써도 통장에 돈은 항상 불어만 갔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운택이 16세 연하의 뮤지컬 배우와 8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1일 보도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운택은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 후 ‘두사부일체’, ‘뚫어야 산다’, ‘보스 상륙 작전’ 등에 출연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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