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남지현을 품에 안았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제작진은 1일 15-16회 방송에 앞서 노지욱(지창욱)과 은봉희(남지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노지욱은 사진 속에서 은봉희의 휴대폰에 귀를 바짝 갖다 대며 상대가 누군지, 어떤 말을 하는지 알아 내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또 차유정(나라)과 나지해(김예원)의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은봉희를 품에 감싸 안았다. 특히 노지욱의 눈빛에서 은봉희를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도 느껴져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1일 방송되는 15-16회에서는 시간이 갈수록 은봉희에게 빠져드는 노지욱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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