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탑 등장 사진 편집 논의 중" 빅뱅 탑 대마초 파동 '불똥' 어디까지?
입력 : 2017-06-01 17:18:00 수정 : 2017-06-01 17:18:15
나 혼자 산다 대마초 흡입한 빅뱅 탑 사진 편집 논의 중. MBC '나 혼자 산다' 제고'나 혼자 산다'가 빅뱅 탑의 대마초 흡입으로 인해 예상치 못했던 '불똥'을 맞았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06회 분에 탑의 사진이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제작진은 해당 장면 편집을 논의 중이다.
'나 혼자 산다' 관계자는 1일 본보에 "현재 탑의 사진이 나오는 화면의 편집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현민은 '나 혼자 산다'에서 드라마 종영 후 미용실을 찾아 "빅뱅 탑과 같은 헤어스타일로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 과정에서 핸드폰 속에 담긴 탑의 사진이 나올 예정이었다.
앞서 한 매체는 탑이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께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보도했다. 탑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돼 강남경찰서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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