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솔♥홍광호 6월6일 결혼, 또 한쌍의 배우부부 탄생…7년 열애 결실

입력 : 2017-06-01 21: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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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솔 홍광호

뮤지컬배우 홍광호(35)와 배우 강예솔(34)이 7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1일 홍광호의 소속사 PL엔터테인먼트는 홍광호와 강예솔이 오는 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강예솔과 홍광호는 계원예술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 7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홍광호는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했다. '오페라의 유령' 세계 최연소 팬텀, '데스노트',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맨 오브 라만차', '스위니 토드'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한국 배우 최초로 런던 웨스트엔드 무대에 진출한 인물이다.
 
강예솔은 '마이프린세스', '정도전', 'TV소설 순금의 땅' 등에 출연한 배우로, 2006년 미스 춘향 진으로 뽑혔을 만큼 수려한 미모를 자랑한다.
 
PL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 등만 초대해 조용히 식을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다"면서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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