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의 아내 조윤희가 태교에 집중하기 위해 KBS Cool FM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한다.
2일 KBS 라디오국 관계자는 "2일 방송을 끝으로 조윤희가 하차한다"며 "후임 DJ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당분간 임시 DJ 체제로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선 배우 정혜성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셜 DJ를 맡는다"고 덧붙였다.
조윤희는 최근 배우 이동건과 혼인신고를 하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조윤희는 현재 임신중이다.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인연 맺은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 열애를 인정한지 2개월만에 결혼을 발표하고 아이를 임신해 화제를 모았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