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근, '하백의 신부 2017' 출연 확정…남주혁 신세경과 호흡(공식)

입력 : 2017-06-05 1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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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원근이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남주혁 신세경과 호흡을 맞춘다. 부산일보 DB

배우 송원근이 '하백의 신부'에서 남주혁 신세경과 호흡을 맞춘다.
 
5일 소속사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는 "송원근이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송원근은 극 중 리안 리조트 대표 후예(임주환)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존경하는 비서 '민비서' 역을 연기한다. 민비서는 매사 진지하고 과묵하지만 때때로 코믹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
 
이에 송원근은 지난해 4월 방송된 MBC '내일도 승리' 이후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동명의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 하백(남주혁)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의 소아(신세경)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배우 남주혁 신세경 공명 크리스탈 임주환이 출연을 확정했다.
 
송원근이 출연하는 '하백의 신부 2017'은 오는 7월 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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